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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사진KaraThersa

chapter.2





오늘은 신기한 일이 생겼다.

처음 보는 사람이 내 방 창가에 앉아있었다.

꿈을 배달하러 왔다고 했나, 뭐라고 했나....

그랬던 것 같은데.


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믿기 싫었는데, 내가 겪었던 일들이나 살아왔던 삶들이 더 이상하지 않나 싶었다...

그래서 눈 딱 감고 한번 믿어보자, 라는 마음으로 그 사람한테 손을 뻗었는데...


그 이후로 푹 자고 일어난 기억밖에 없다.


정말 좋은 꿈을 배달하러 와 준 건가.



뭔가, 신기한 일이 생기는 것 같네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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