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apter.8
- KaraThersa
- 2019년 3월 21일
- 1분 분량

자려고 누웠는데,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.
지금 내 꿈을 책임지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그런 생각.
예전에 많은 친구들을 잃어서 그런가, 이런 부분에는 자꾸만 겁이 난다.
혹시나 그 사람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마음을 쉽게 열 수가 없다.
그 사람에게 조금은 더 따뜻하게 대해줄 수는 있으나, 몸이 그렇게 하질 못한다.
자꾸만 움츠러드는 기분이다.
자꾸만 나쁜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정말 최악의 습관이지만...
옛 기억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...
차라리 악몽을 꾸는 게 나으니, 떠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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